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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세민 작성일16-05-29 03:09 조회3,770회 댓글0건

본문

http://livingstone.or.kr/2015/bbs/board.php?bo_table=column&wr_id=250  (주보 칼럼 링크)

 

 

 

이렇게 사랑이 넘치는 성도님들과 목사님이 계신 뜨인돌 교회가 참 좋습니다 ^^!

 

19살 때 정준경 목사님을 만나고, 20대의 젊은 시절을 뜨인돌 교회에서 함께한 제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목회자건 일반성도이건 신앙이 성숙해질수록, 자신이 누리는 것은 적어져서 가난한 삶이 되어가는 게 자연스러운 것 같습니다. 10초 동안의 시간에도 여러 명씩 굶주림으로 죽어가는 영혼들이 넘쳐나는 현실 속에서... 자기가 가진 것을 나눔으로 인해 발생하는 가난을 어찌 피할 수 있을까요 눈과 귀를 막고 죽어가는 이들을 잊어버리거나... 말씀에 물을 타지 않는 이상 말입니다.

 

하나님은 경제적으로 가난한 삶 속에서도, 하나님 자신과 그 아들의 피로 하나된 공동체를 통해서 우리를 풍성하게 채우시고, 능력주시는 그 분 안에서 가난한 삶도 거뜬히 살아갈 수 있게 하시는 분입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에서는 문자 그대로 굶어서죽어가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자신과, 예수님 시대의 수많은 백성들은 굶는 삶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 시대의 공동체 속에는 살아있는 말씀과 깨어있는 성도들로 인해 풍성한 삶을 함께 누릴 수 있었습니다. 찬송가 가사처럼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하나님나라) 였습니다.

 

이렇게 예수님과 동행하며 하늘나라(하나님나라)를 누리는 사람은 자신의 수입이 늘어갈지라도, 자신을 위한 지출은 (보통은 자기 가족을 포함한 오히려 적어지는 삶이 되어갑니다. 그리고, 교회의 건강성은 목사님과 성도님들이 열심히 일해선 번 돈을 어떻게 쓰는가에 달려있습니다. 그것이 살아있는 말씀에 온전히 반응하는 깨어있는 성도들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

 

 

 

저는 이러한 삶이 발전하여, 저의 영원한 모교회이자 마음의 고향인 뜨인돌교회가 아래와 같은 교회가 되길 오랫동안 기도하며 기대해 왔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통치)와 그의 의(정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6:33)

이 말씀을 온전히 순종함으로 그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교회가 되도록 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법으로 통치되고, 하나님의 정의가 실현되는 나라에서는 입을 것과 먹을 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그분의 통치와 정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한국교회와 열방은 여전히 먹을 것과 입을 것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는 길을 우리에게 이미 알려 주셨습니다.  (창세기 1~2장- 하나님의 법대로 다스리고 정복하라, 하나님의 법대로 에덴 땅을 지키고 경작하게 하시며, 선악을 알게하는 열매를 먹지마라) 그리고 다시 기회를 주시며 택하신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모세에게도 동일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신약성경보다 3배나 양이 많은 구약을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통치와 정의가 무엇인지 명확히 알아야 합니다. 신약 성경의 대부분은 구약 성경을 잘 알고 있다는 전제 하에 쓰여졌기 때문입니다. 구약 성경을 관통하며 수 없이 강조되는 하나님 나라의 핵심은 공평하고 정의로운 나라’ , ‘사랑과 평화의 나라입니다. 공평하고 정의롭지 못하면 사랑과 평화는 불가능합니다. 서로 사랑하기 위해, 평화로운 나라가 되기 위해 공평과 정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 ‘공평과 정의를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 법이 바로 희년법(7), 안식년법(7), 안식일법(7)입니다.

다윗으로 대표되는 ‘이스라엘의 왕들과 백성들에 대한 평가는 바로 이 법들(7.7.7)을 지켰느냐 아니냐로 평가되었고, 이법들을 지키지 않았을 때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들을 보내셔서 경고하며 회개를 외치셨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참고 참으시다가 심판하실 수 밖에 없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이방신과 우상을 숭배한 결과 이 법들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이방신과 우상섬김의 구체적 행동은 바로 이방의 법들을 도입해 '공평과 정의'를 깨는 것이었습니다. 그곳에 '사랑과 평화'는 사라집니다. 가난하고 고통받으며 신음하는 백성들은 늘어갑니다.

 

구약의 하나님의 (율)법을 완성하러 오신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모든 나라에 가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모든 것에는 구약 성경의 핵심인 공평과 정의’,  ‘희년법, 안식년법, 안식일법이 반드시 포함된 말씀입니다. 계시록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더하거나 빼는 이들에게 경고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핵심법인 희년법, 안식년법, 안식일법을 가르치고 지키게까지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계시록의 경고를 무시하는 것이며, 그에 따른 심판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아버지께서는 눈물로 우리를 인내하시며 그 은혜로 기회를 아직 남겨두셨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이 땅에 희년법, 안식년법, 안식일법을 최대한 적용하여 실천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가르치고, 지키게 하도록, 지금이라도 전력과 집중을 다해 순종한다면... 하나님은 그 아들의 목숨을 걸고 친히 약속하신 그 말씀을 우리를 통해 이루실 것입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통치)와 그의 의(정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6:33)

 

 

이 땅과 열방에 더 이상 경제문제와 영육간에 고통받고 죽어가는 자녀들이 발생하지 않기를, 우리 아버지께서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울며 애통해 하십니다.

 

불이 난 현장에서 불에 탄 사람들을 빨리 찾아내 치료해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불에 탄 사람과 재산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불을 끄는 것이 반드시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불에 탄 사람들과 재산은 늘어나고 커져갈 뿐입니다. 나아가 불이 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고 먼저입니다.

 

깨진 독에서 흘러나온 물을 다시 독에 채워 넣는 것도 중요하지만, 독을 고치거나 바꾸는 것을 반드시 함께 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물을 채워넣는 것만 반복하다가 결국 구멍만 더 커져 더이상 담을 수 조차 없어질 뿐입니다. 독을 고치거나 새로 바꾸는 것이 근본적인 대책이고 먼저해야 할 일입니다. 경제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먼저' 그의 나라(통치)와 그의 의(정)가 이루어지면, 우리는 입을 것과 먹을 것을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조국교회 100년의 역사와 세계교회 2000년의 역사는 불에 탄 사람들을 구해주거나, 독에 다시 물을 채워 넣는 일에 치중해 왔습니다. 이것은 분명 사탄의 아주 교묘하고 막강한 전략에 의해 우리가 속아온 것입니다.

불을 끄고 예방하거나 독을 고치고 새로 바꾸는 데에는 1명이 헌신하는 반면에, 불에 탄 사람들을 도와주고 독에 물을 다시 붓는 것에는 99명이 헌신하고 있는 정말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우리는 전략을 바꾸어야 합니다. 순서를 바꾸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을 먼저’, 그리고 집중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일을 감당해야 합니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너에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너에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미가 6:8)

 

오직 정의를 행하며가 가장 앞에 배열된 이유도 함께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은 메시야로서의 공생애를 시작하시며, 앞으로 자신의 사역이 어떨 것인지를 말해주는 일종의 취임사를 구약 이사야서 61:1-2을 인용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안식일, 안식년, 희년)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4:18-19)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토록 고대했던 성령의 기름부음 받은 메시아 예수님은, 바로 은혜의 해’(안식일, 안식년, 희년)를 전파하여 영과 육 모든 영역의 가난한 자, 포로된 자, 눈먼 자, 눌린 자들에게 자유와 해방을 주시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모든것을 모든 나라에 가서 가르치고 지키게 하는 일을 감당하는, 좁은 길을 가는 적은 무리의 공동체에게 하나님 나라 주시기를 기뻐하시며... 마지막 그 날에는 잘하였다 충성된 종아라고 칭찬하시며, 우리를 그 품에 꼭 안아 주실 것입니다.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12:31-32)

 

기록된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22:20)

 

 

 

 

 

P.S. 토요일 밤 12시가 넘은 시간 내일 주보를 보고 마음이 동해서 빠르게 써 보았습니다

 

희년법, 안식년법, 안식일법이 현 대한민국의 현실에 어떻게 법과 제도를 통해 구체적으로 실현되어, 진정한 제사장 나라의 역할을 다할 수 있는지... 명확히 알고, 가르치고 지키며, 지키도록 하는 뜨인돌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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