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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을 준비하면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준경
작성일
20-11-28 16:41
조회
163회

본문

교회 합병 3년 차를 맞이하는 올해는 우리 교회에 매우 중요한 한 해였습니다. 교회가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히 하나 되어 새로운 부흥을 일구어야 할 시점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교회 이름도 새롭게 우면동 교회로 바꾸고, 새로운 직분자들을 세워서 도약을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올해는 모임과 사역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되돌아보면 감사한 일들도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당회와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어려움을 당한 교우님들을 도와가면서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올해 선교사님을 파송했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구제에 교우님들의 헌신은 가장 풍성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8명이 태어났습니다. 우리를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할 뿐입니다.


새해에도 코로나의 힘겨운 상황은 계속될 것 같습니다.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할까요? 성경과 성령은 교회의 두 기둥입니다. 말씀에 뿌리를 내리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교회는 살아나게 됩니다. 새해에는 모이기는 힘들지만, 개인적으로 성경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목회하려고 합니다. 우면동 교회 모든 교우님들이 성경을 일독(一讀)하고, 온라인 성경공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힘겨운 때일수록 하나님의 말씀을 더 가까이 하면서 새 힘을 얻어야 합니다. 교우님들이 코로나의 위기를 스스로 말씀을 연구하고 묵상하면서 자립적인 신앙을 구축하는 축복의 기회로 삼으면 좋겠습니다. 성경과 성령님 안에서 자립적인 신앙을 구축한다면 이보다 더 큰 축복이 없을 것입니다. 새해는 이전에 맛보지 못하던 영적인 기쁨을 누리면 좋겠습니다.


“살아있는 말씀과 깨어있는 성도들의 교회” 듣기만 해도 가슴이 설레는 우면동 교회의 표어입니다. 살아있는 말씀의 교회는 성경을 바르게 해석하면서 가르치는 교회입니다. 깨어있는 성도들은 말씀의 진리로 인도하시는 성령님께 순종하는 성도들입니다. 우면동 교회의 교우님들이 2021년 새해에는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연구하고 실천하여 영적으로 성숙해지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모두 힘을 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