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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데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준경
작성일
19-03-16 15:21
조회
214회

본문

뜨인돌에서 하다가 잠시 쉬고 있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코이데이>라는 것입니다. 코이데이는 <코이노니아(친교) 데이>를 줄여서 만든 말입니다. 매월 마지막 금요일 저녁에 한 집으로 몰려가서 함께 밥을 먹으면서 교제하는 것이 “코이데이”였습니다. 누구랑 가는지, 어느 집으로 가는지는 미리 알려드리지 않습니다. 신청하신 교우들이 교회당에 모두 모이면 그때 비로소 알려드립니다. 메뉴는 중국식 배달 요리입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 집주인도 장소만 제공하시면 됩니다. 숫자가 너무 많으면 친교를 제대로 할 수가 없어서 매월 8명씩만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생동에는 금요일 밤에 심야기도회가 있습니다. 그래서 코이데이를 매월 마지막 목요일 저녁으로 옮깁니다.


교회는 한 가족입니다. 아는 사람들끼리 밥을 먹으려고 온 식당이나, 같은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 신호를 기다리는 횡단보도가 아닙니다. 식당에서는 옆 식탁에 앉은 사람에게 관심이 없어도 됩니다.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릴 때도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관심이 없어도 됩니다. 그러나 교회는 다릅니다. 가족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즘 우리 교회가 점점 식당이나 횡단보도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교회 식구들이 늘어나다 보니 서로의 이름도 모르게 된 것입니다.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건강한 교회는 점점 성장하게 되어 있습니다. 생명은 생명을 낳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성장해야 하는데 교회가 커질수록 서로를 알기가 어렵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두 가지를 해야만 합니다. 서로를 알아가려고 노력하는 것과 교회를 분립하는 것입니다. 교회 분립에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분립 후에 두 교회가 어려움 없이 서야 하기 때문입니다. 분립을 준비합시다. 그리고 서로를 알아가기 위해서 노력합시다. 코이데이에 신청해주세요.


코이데이는 두 가지 방식으로 신청해주세요. 집을 오픈해주실 분과 참여만 하실 분입니다. 오늘부터 신청을 받습니다. 8명이 다 차면 다음 달까지 기다리셔야 합니다. 스피드~~!! 신청서는 주보대 위에 있습니다. 문의는 양준영 예배국장님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