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

희년(禧年) 2 > 칼럼

본문 바로가기

뜨인돌교회

전체보기

칼럼

  • HOME
  • >칼럼
  • >칼럼

희년(禧年)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준경
작성일
19-04-20 22:51
조회
114회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우리교회에서 4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마다 “희년 사경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매주 많은 교우님들이 희년의 말씀을 들으면서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 강의만 남았습니다. 지난 주일에 이어 오세민 형제의 희년에 대한 칼럼을 싣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죄로부터의 자유를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그 자유는 죄로 인한 죽음으로부터의 자유만이 아니라, 죄로 인한 고통으로부터의 자유이기도 합니다. 죄로 인한 고통 중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이 가난입니다. 불의하게 돈을 모으고 나누기 때문입니다. 가난은 ‘각종 결핍과 눌림, 상처와 자살, 질병과 죽음’의 막중한 원인입니다. 돈은 두려움과 탐심을 일으키며 우상이 됩니다. 그런데 희년(‘은혜의 해’ 레 25, 눅 4:18-19)을 통해 가난을 해결하자고 하면, 지난 주 예배의 본문으로 반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마 26:11)


그러나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만일 여호와의 명령을 다 지켜 행하면 (중략) 너희 중에 가난한 자가 없으리라.”(신 15:4-5) 예수님은 이 말씀을 성취하여 가난한 자들을 없게 하기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마리아도 죄 때문에 죽고 고통받는 이들이 자유케 될 갈망으로, 향유를 부으면서 십자가를 준비한 것입니다. 또한 십자가의 사랑과 은혜로, 죄에서 자유를 경험한 이들만이 그 명령을 지킬 수 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마지막 명령이 이것입니다. “너희는 모든 민족에게 가서 (중략)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 28:19-20)


만약 우리가 희년의 명령들을 빠뜨린 채 말씀을 가르치고 지킨다면, 주님이 말씀을 빼는 이들에게 경고하신 일들이 우리에게 닥쳐도, 우리는 주님께 드릴 말이 없을 것입니다. (계 22: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