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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동생 (김부영 장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부영
작성일
18-12-01 22:27
조회
1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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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은 김부영 장로님의 가정이 예수님을 믿게 된 사연을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다른 교우님들도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주셔서 함께 나누며 은혜 받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중학교 때 우리 가정에 막내 동생이 태어나 칠남매에 아홉 식구가 되었습니다. 막내는 부모님의 각별한 사랑 속에 자라났으나 세 살 때 알 수 없는 질병으로 눕게 되었습니다. 당시는 어렵고 가난해서 의료혜택을 받을 수가 없었는데, 교회 목사님의 추천으로 원주 기독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하지만 동생은 안타깝게도 뇌막염이라는 병으로 한주 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막내가 떠나기 수일 전부터 하나님께서 아버지에게 놀라운 환상과 꿈을 보여주시기 시작했습니다. 막내가 흰 옷에 날개를 달고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을 연일 보여주신 것입니다. 목사님에게 말씀을 드렸더니 막내 아들이 이 가정에 구원의 천사로 왔다가 천국으로 가는 모습이며 하나님께서 이 가정을 사랑하신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아버지는 막내가 보고 싶어서 목사님께 기도하여 아들을 살려달라고 간청을 하셨습니다. 목사님은 예수님을 믿으면 천국에 가서 온 가족이 막내와 다시 만날 수 있다면서 교회에 나올 것을 권면하셨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오신 아버지는 온 가족이 교회에 나가서 모두 함께 예수님을 믿고 천국에 갈 것을 설득하셨습니다. 주일이 되자 우리 가족은 모두 교회에 나가서 주님을 영접했습니다. 그렇게 우리 가족은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 후 아버지는 우리 가족 모두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얻었는데 주님의 명령인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목회자가 되셨습니다. 아버지는 목회자를 모시기 힘든 가난한 농촌 교회에서 무보수로 사역을 하시다가 여생을 마치셨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우리 자녀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항상 무슨 일을 하든지 주님께 영광을 돌리라는 말씀을 하시곤 했습니다. 항상 주님께 영광을 돌리라는 아버지의 말씀이 늘 제 귓가에 들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