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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한 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준경
작성일
18-06-09 22:01
조회
2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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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우리 민족의 역사에 매우 중요한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화요일에는 싱가포르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고, 수요일에는 국가의 지도자들을 뽑는 지방 선거가 있습니다.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한반도의 비핵화와 동북아의 평화, 그리고 7·4 남북 공동성명서에서 밝힌 대로 평화적·자주적·민족 대단결의 통일을 위한 물꼬가 열리고, 유능하고 정직한 일꾼들이 선출되어 나라가 새로워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사야서에 보면, 하나님은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는 페르시야의 왕 고레스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들을 이스라엘을 위해 성취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44:28).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해서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는 각국의 지도자들을 사용하셔서 북녘 성도들의 옥문(獄門)을 열어주시기를 소원합니다. 또한 온 열방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오랫동안 기도했던 간절한 기도가 응답되어 그 땅에 복음의 문이 활짝 열리기를 소원합니다. 그래서 전쟁의 위기를 평화로 바꾸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이 온 열방에 주님의 복음을 들고 나아가서 칼(무기)을 쳐서 보습(농기구)을 만드는 평화의 역사를 이루어가기를 소원합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많습니다. OECD 최고의 자살율, 청년 실업, 비정규직, 아이들의 비교육적인 환경... 지금 서민들의 삶은 정말 어렵습니다. 젊은이들은 <헬(지옥)조선>이라고 말하면서 나라를 포기하고 있습니다. 여야 할 것 없이 머리를 맞대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자기들과 의견이 다르면 무조건 상대방이 틀렸다고 비판하면서 싸우지 말고 나라를 위해서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이번 선거에도 구체적인 정책과 비전 제시는 없고, 헛된 공약만 난무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선거 때가 되면 어떻게 찍어야 하느냐고 물으시는 교우님들이 계십니다. 저의 대답은 언제나 똑같습니다. 목사에게 묻지 마시고 알아서 찍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