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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DAY(코이데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준경
작성일
18-01-06 19:57
조회
19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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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지난해 마지막 주일 설교에서 저는 “교회란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자매형제들(히브리서 3:1)”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교회는 한 가족입니다. 친한 사람들끼리 밥을 먹으려고 온 식당이나, 천국에 가기 위해서 신호를 기다리는 횡단보도가 아닙니다. 식당에서는 옆 식탁에 앉은 사람들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릴 때도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 교회가 점점 식당이나 횡단보도 앞인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우리 뜨인돌 집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건강한 교회는 점점 커지게 되어 있습니다. 생명은 생명을 낳기 때문입니다. 감사하게도 뜨인돌 교회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식구들이 점점 늘어나다 보니 서로의 이름도 모르게 되었습니다.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끼리 가족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두 가지를 해야 합니다. 노력과 준비입니다. 우리 안에서 서로를 알아가려는 노력을 해야 하고, 교회의 분리 독립 개척을 준비해야 합니다. 우리는 몇 년 전부터 교회 분립을 위한 재정을 적립하고 있습니다. 물질보다 더 중요한 준비는 사람들입니다. 성경적인 건강한 교회를 개척할 수 있도록 훌륭한 목회자들과 성숙한 성도님들이 잘 준비되도록 기도해주세요. 

 

새해부터 <코이데이>를 시작합니다. 코이노니아(친교) 데이를 줄여서 만든 말입니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저녁에 한 집으로 몰려가서 함께 밥을 먹으면서 교제하는 날이 코이데이입니다. 누구랑 가는지, 어느 집으로 가는지 등은 미리 알 수 없습니다. 신청하신 교우님들이 교회에 모이면 그때 비로소 누구랑 가는지 어디로 가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메뉴는 자장면과 짬뽕, 볶음밥 등 중국식 배달요리입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 집주인도 장소만 제공하시면 됩니다. 한 팀은 8명입니다. 오늘부터 신청을 받습니다. 참여하고 싶으신 분, 집을 오픈해주실 분, 스피드~~!! (문의/남상모 집사님)